
26일(화) MBC 라디오에서 매달 진행하는 라이브 MBC ‘화음’(화요음악회)이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과 함께 한 이날 ‘화음’에는 옴므, 백아연, 노브레인, 소찬휘, 에릭남,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떼창단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출연 가수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열혈 청취자들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첫 무대에 등장한 에릭남은 관객들의 ‘떼창’에 놀라며 “하드 트레이닝을 잘 받으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뒤이어 백아연의 ‘쏘쏘’,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 소찬휘의 ‘티어스’,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를 관객과 함께 열창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화음’ 엔딩 무대를 장식한 여자친구는 최신 유행어 ‘히트다 히트’를 김신영과 함께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에릭남, 여자친구 등이 함께 한 MBC 라이브 음악 콘서트 '화음'은 오는 29일(금) 낮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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