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뮤지션의 ‘남매 케미’가 폭발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53회에서는 신곡 ‘RE-BYE’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수현이 ‘귀신 꿈꿨어’ 애교를 선보이자, ‘현실 오빠’ 이찬혁이 바로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수현이 ‘귀요미송’을 부르자, 자막으로 ‘나는 차가운 도시 남자. 내 동생에게는 더 차갑지’가 나와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데프콘이 “동생의 애교가 어땠나?”라고 묻자, 이찬혁이 심기 불편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현이 “오빠가 분노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엔 이찬혁의 애교를 볼 차례. 그가 심상치 않은 준비 동작을 하자, 하니가 “많이 해본 솜씨다”라며 기대했다. 이찬혁이 깜찍하게 ‘옹알이 애교’와 ‘귀신 꿈꿨어’를 하자, 이수현이 지명을 지르며 자리를 피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 김희철이 “꿈에 나온 귀신이다”라며 이수현을 가리켰다. 이수현은 “오빠의 애교에 토할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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