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괜찮을까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두 장르가 만났다?~
밴드가 부르는 '아이돌 음악'은 어떤 느낌일까?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자신만의 무대로 '아이돌 음악'에 도전했던 국카스텐, 윤도현 밴드, 자우림. 대중적인 멜로디와 화려하고 매혹적인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원곡과 색다른 그들만의 무대. 원곡을 살리며 밴드의 색은 물론 무대매너까지 사로잡은 그 무대들을 [같은곡 다른느낌]을 통해 만나보자!
실력파 걸그룹 씨스타를 스타로 만들어준 곡
<쇼! 음악중심> 씨스타 - 나 혼자
이 노래가 '국카스텐'를 만난다면?
<나는 가수다2> 국카스텐 - 나 혼자
외로운 여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씨스타의 '나 혼자'가 국카스텐을 만났다!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는 보컬 하현우는 역시나 이 노래조차 완벽하게 소화했다! '나 혼자'하면 생각나는 씨스타의 '학다리 춤'은 없지만 빵빵 터지는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사로잡는다. 끝으로 갈수록 포텐이 터지는 하현우의 보컬과 무대매너는 넋을 놓고 보게 된다.
이 노래가 '자우림'를 만난다면?
이 노래하면 역시 '시건방 춤'과 주문 같은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그렇다면 자우림이 부르는 '아브라카다브라'는 어떨까? 몽환적이고 파워풀한 보이스에 더욱 '마법의 주문'에 걸맞은 노래로 재탄생했다! 자우림만의 음악적 색을 유지하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섹시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가수들의 각양각색 보이스로 더욱 개성넘치는 명곡들로 재탄생한 [같은곡 다른느낌]을 통해 앞으로도 MBC 속 명품 무대들을 다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