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쇼음중] '고양이'부터 '운동회'까지 무대연출도 개성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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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출연자들의 이색 의상이 눈길을 끈다.

30일(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봄을 맞아 '반갑다 친구야'를 부른 트로트 남성 듀오 '두스타'를 비롯하여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과 '러블리즈', '트와이스' 그리고 솔로 '예성'과 '정은지'에 이은 'VIXX', '블락비'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초대되어 한층 풍성하고 흥겨운 무대로 꾸몄다.

이날 무대 위에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초청된만큼 각 팀들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강렬한 무대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절묘'하게 고양이를 닮았다!

특히 여성 듀오 그룹 코코소리는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컨셉으로 등장, 싱글앨범 '절묘해'를 부르며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였다. 고양이 안무에 어울리도록 고양이 귀처럼 보이는 헤어스타일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장난끼 넘치는 두 사람의 캐미가 100%

소울풀 가수로 알려진 유성은 역시 신곡 '질투'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등장하면서 큰 십자가 귀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무대에 오른 듀엣 파트너 키썸 역시 유쾌하게 땋아내린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등장해 유쾌발랄한 음악적 느낌을 배가시켰다.


청팀은 어디? 운동회인줄...

20대 초반의 풋풋한 열 세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은 이날 열세명 전원이 마치 운동회라도 하는 듯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출연, 보는 이로 하여금 오직 멤버들의 표정과 퍼포먼스에 '나노 단위'로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개성 넘치는 무대의상으로 청각의 즐거움 뿐 아니라 시각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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