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유시진' 대위가 <음악중심>에도 등장했다.
26일(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498회에서는 MC 김새론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의 배우 송중기 앓이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드라마 속 유시진 대위의 사진이 담긴 팻말을 들고 무대에 등장, "아무래도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며 김민재에게 하소연을 했다.
이에 김민재가 목소리를 가다듬고 거수경례를 하며 "단결! 여기있지 말입니다."라며 유시진 대위의 말투를 흉내내자 김새론은 가당치도 않는다는 듯 팻말로 김민재의 얼굴을 가리며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김민재가 팻말을 치우며 "전 안 됩니까?"라고 항의하자 김새론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네, 안 됩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팻말로 얼굴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진 대위도 반할 군통령 '레드벨벳', '피에스타', '우주소녀' 등의 꽉 찬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쇼! 음악중심> 498회는 iMBC.com을 통해 고화질로 다시볼 수 있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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