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깨달아버렸어. 나 이제 어쩌지?"

24일(수)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 예고편에서 미모(장나라)가 수혁(정경호)을 향한 마음을 깨닫고는 눈물을 흘렸다.

미모는 다인(유다인)에게 "내 마음을 뒤늦게 깨달아버렸다"라며 해준(권율)에 대한 미안함과 수혁에게 향하는 마음 사이의 괴리감에 눈물을 흘린다. 수혁은 "매 순간마다 궁금한데, 어디에 마음을 버리냐"라며 짝사랑에 괴로워하는데...

해준 역시 미모의 마음이 자신이 아닌 수혁에게로 향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쉽사리 미모의 손을 놓지 못하고, 미모는 결국 수혁에게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그의 손을 뿌리치고...?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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