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리뷰] <히말라야> 황정민, "촬영 끝나고 울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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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의 촬영 후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히말라야>의 주연 배우인 황정민과의 인터뷰 장면을 소개했다.

히말라야 등반 중 셀프 카메라에 담긴 황정민의 모습은 날이 갈수록 초췌한 모습으로 변했다. 등반 초반에는 여행온 듯한 기분이었는데,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장난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황정민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놀이공원 가는 것도 싫어하고, 등산도 싫어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말라야>의 촬영이 끝난 뒤 눈물을 보인 황정민은 “엄대장(엄홍길)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고, “어릴 때 처음 연극 올리고 난 뒤 쉼 없이 울었다. 그 이후 촬영 끝나고 울기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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