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혁권이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10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혁권은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을 무대에서 노래해 배우로서 보지못했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보기 힘든 무대에 오른 박혁권은 차분한 중저음의 노래 실력을 보여 감탄사를 자아냈다. ‘신스틸러’로 상종가를 울리고 있는 박혁권은 1년에 적게는 3~4편, 많게는 7~8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다작을 하면서도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있다. 이날도 “내가 주연인데 생각 안 난다” 면서 영화 제목을 선뜻 떠올리지 못하기도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이날은 박혁권, 이병헌, 박병은, 조달환 등 ‘믿고 보는 남자들’ 특집이 방송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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