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삼배구고두를 행하라!" 백성현, 김재원 굴욕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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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잊지 말거라!"

백성현이 이민호에게 굴욕의 순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소현세자(백성현)가 인조(김재원)가 겪은 '삼전도의 굴욕'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결국 청 장수 앞에 무릎을 꿇게 된 인조는 머리를 풀어헤치고 소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조선의 왕은 삼배구고두를 행하라”는 말에 인조는 무릎을 꿇고 세 번 절했다. 이 모습에 소현세자는 참담한 표정이 됐고, 봉림대군(이민호)에게 “고개를 들거라. 반드시 오늘을, 이 순간을 잊지 말거라”라며 통한에 찬 눈물을 흘렸다.

결국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은 볼모로 청에 끌려가는데, 돌아온 그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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