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과 한주완이 반군 진압 작전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에 처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주원(서강준)은 반군 진압 작전을 앞두고 인우(한주완)와 관군의 관여에 당황했다.
기습을 준비하던 주원은 갑자기 들이닥친 도원수와 인우를 보고 놀란다. 역시 놀란 인우는 “너흰 반란군에 항복한 게 아니야?”라며 묻고, 주원은 “우린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다. 최소한의 희생으로 이 난을 진압할 방법이야. 관군이야말로 어떻게 된 거냐“라고 되묻는다.

관군이 전면전을 벌일 계획이란 것을 안 주원은 인우에게 “도원수의 마음을 돌려줘. 전면전을 하면 조선의 미래는 없어져. 당장 후금을 막을 수 있지만 전란은 피할 수 없어”라며 부탁한다. 그러나 인우는 선뜻 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다시 만난 주원과 인우, 두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하게 될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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