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 멤버들이 포상휴가의 정체를 알고 좌절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환영식>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포상휴가를 위한 초대형 비행기 A380 끌기 미션에 도전에 성공해 포상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항에 모인 멤버들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휴가를 떠나는 건 맞는데 잠시 들렸다 올 곳이 있어요"라고 말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은 "이럴 줄 알았어. 분명 악어농장일거야"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작년에 '극한 알바' 대타를 구하는데 다들 실패하셨기 때문에 편안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극한 알바를 먼저 완료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두 번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분노한 멤버들은 "진짜 너무하네요. 또 사기친 거에요? 인터폴에 수배 내려야겠어요. 김PD 콩밥 먹어야 해요"라며 화를 냈지만 각 나라들의 극한 알바를 체험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또 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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