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가지마, 엄마!” 딸 낳은 박하나, 이보희와 극적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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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낳은 박하나가 자신 앞에 나타난 이보희와 눈물의 상봉을 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 백야(박하나)는 간병인이 되어 나타난 은하(이보희)를 만나게 되고, 서로를 용서하고 받아들인다.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간 백야는 진통을 느끼고 병원으로 옮겨진 후 이내 딸을 출산한다. 이때 백야의 병실에 간병인이 된 은하가 들어오고, 장추장(임채무)네 가족과 마주친다. “아니 서사장님!”이라며 정애(박혜숙)가 알아보고 놀라자, 은하는 자리를 피한다.

이때 백야가 “엄마! 가지마”라고 외치고, 가족들은 모두 ‘엄마’라는 말에 의아해한다. 백야는 “엄마에요. 저 낳은”이라고 그동안 숨겨왔던 진실을 밝히고,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다. 백야는 은하에게 “나 아기 낳았어. 딸”이라고 말하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하염없이 흐느낀다.

가족들은 충격적인 사실에도 불구하고 은하와 백야 사이를 받아들이고, 모두 행복한 모습이 된다.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가 종영된 이후 다음 주 월요일(5월 18일)부터는김혜옥, 이수경, 강경준, 우희진 등이 출연하는 <딱 너 같은 딸>이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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