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기쁨의 코믹댄스다!”
이번엔 배우들이 기쁨의 춤사위를 펼쳤다.
14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의 임신 소식을 들은 화엄(강은탁)의 가족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백야와 영화를 보러 나간다던 화엄이 생각보다 일찍 돌아오며 “병원에 다녀왔다”는 말에 가족들은 의아해한다. 하지만 이내 “백야가 임신을 했다. 산달은 5월”이라며 소식을 전했고, 이를 들은 단실(정혜선)을 비롯한 정애(박혜숙)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어 춤을 추자며 일어선 단실을 위해 화엄은 추억의 댄스곡 ‘DOC와 함께 춤을’을 틀었고, 단실을 시작으로 추장(임채무)까지 댄스를 선보여 재미를 자아냈다.
한편 즐거운 가족들 가운데 선지(백옥담)는 유독 어두운 얼굴을 했고, 단실과 정애가 집에 없는 사이 백야를 구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일찍 돌아온 단실과 정애가 이를 모습을 보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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