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이효영, 180도 달라졌다! 황정서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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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선물이예요."

이효영이 교통사고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8일(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삼희(이효영)는 전과는 달리 조지아(황정서)에게 부드럽게 대하며 바뀐 모습을 보였다.

“적선이다”라며 내민 선물에 언짢아하던 조지아를 떠올린 삼희는 다시 속옷을 사서 찾아간다. “퇴원 잘 하셨냐”는 지아에게 삼희는 “일찍도 묻는다. 지금 나와요. 비오고 바람 부니까 따뜻한 거 걸치고요”라며 뜻밖의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어쩐 일이냐”라며 쌀쌀하게 구는 지아에게 삼희는 “선물. 적선은 싫다면서요”라며 사온 속옷을 내민다. “직접 샀냐”며 놀라는 지아에게 삼희는 “직접 샀지, 누구 시켜요? 어쨌든 속옷인데”라면서 “갈대 맞죠? 아니면 싫증 잘 내는 성격이거나”라고 슬쩍 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갈아탔어요? 아, 모양 빠져”라는 삼희에게 지아는 “나중에 설명한다”며 집에 들어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드디어 삼희와 지아 사이의 관계가 역전되는 걸까. MBC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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