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남자가 앞치마라니!" 김용건, 신민수에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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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남녀가 할 일이 따로 있는 거야!”

아침밥상을 준비하는 손자의 모습을 본 김용건이 호통을 쳤다.

27일(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 동팔(김용건)이 선우(임윤호)와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손자 기훈(신민수)의 모습에 언성을 높였다.

기훈은 아이를 가진 윤희(하연주)의 일을 덜어주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준비하고, 선우 역시 따라 나선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합심해 멋진 식사를 준비했지만 동팔의 호통을 면할 수는 없었다.

동팔은 “남자가 아침부터 부엌에서 뭘 하고 있는 거냐. 남녀가 할 일이 엄연히 따로 있는 거다. 집에 여자가 몇인데 밥상준비를 너희들이 하냐”라며 손님인 선우까지 앞치마를 두르고 있자 화가 난 채 목소리를 높였다. 시아버지의 호통에 잠이 깬 차여사(김보연)와 가족들은 허겁지겁 달려 나온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의 위엄을 지키려는 동팔!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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