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보면 가슴이 뛰어요."
임윤호가 민지아에게 사랑의 감정을 고백했다.
2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오민지(민지아)와 선우(임윤호)가 서로에게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풀밭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선우는 “심장 소리 들리죠? 언니 같아요? 제 마음의 소리에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라고 말한다. 선우는 “아픔을 견뎌내고 상쾌한 공기를 느꼈을 때 민지 씨가 제 앞에 있었어요. 아직 이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민지 씨를 보면 더 강하게 뛰어요”라고 고백했다.
민지는 속으로 ‘내가 무슨 말을 하겠니. 연하에 잘생긴 네가 내 옆에 있는데’라고 생각하는데 선우가 그녀의 이마에 입맞추더니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요. 연하에 잘생긴 남자가 나 좋다는데, 땡 잡았네”라고 속을 읽어냈다.
언니 은지가 보내준 사랑, 민지는 기꺼이 받아들일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