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국정 시행’ 위해 이성민에게 손 내민 차승원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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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이성민과 함께 대동법을 시행할 계획을 세웠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에서 광해군(차승원)은 이덕형(이성민)에게 함께 뜻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미행나갔다가 유랑민들을 본 광해군과 이덕형은 대동법의 시행을 도모한다. “과도한 세금 때문에 쫓겨난 백성들을 외면하고 궁궐부터 재건했습니다”라며 비난하는 이덕형에게 광해군은 “궐의 축조는 불가피한 것입니다. 백성을 위해서도 왕권은 바로 서야 하니까요. 그러나 나는 도탄에 빠진 백성을 외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동법을 시작할 겁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자신 있으십니까”라는 이덕형에게 광해군은 “물론. 나는 그 일을 새로 영상이 될 대감과 함께 할 것입니다”라며 이덕형을 영의정으로 삼겠다는 뜻을 알린다. 놀란 이덕형이 “당치 않으십니다”라고 사양하지만 광해군은 “대동법은 대감의 오랜 숙원 아닙니까. 나의 숙원은 대감같이 사심 없는 인재와 국정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함께 갑시다. 오른팔이 되어주세요”라고 청한다.

한편, 이이첨(정웅인)은 광해군의 이덕형 등용에 불만스러워하고, 김개시(김여진)는 사태를 조용히 지켜보는데...과연 광해군의 뜻대로 상황이 돌아갈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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