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한진희, 이번엔 김영란과 서부영화 같은 키스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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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충동?'

한진희가 김영란을 향한 묘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13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훈(한진희)이 달란(김영란)과 식사를 하면서 아슬아슬한 키스 충동을 억누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달란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던 장훈은 문득 서부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열정적인 키스를 하는 꿈을 떠올린다. 상대는 바로 달란(김영란)이었다.

장훈은 '꿈인데도 생시처럼 느껴졌다'라며 이내 달란의 입술을 응시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꿈 이야기를 꺼내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천진난만한 달란의 얼굴 앞에서 차마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못하고 "그냥 말타는 꿈"이라며 얼버무리고는 실수하지 않게 일어나야 겠다며 급히 자리를 빠져나온다.

최근 은하(이보희)와 사이가 멀어지고, 외도 의혹을 보이기 시작하는 장훈. 과연 장훈은 은하의 의심대로 달란을 향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일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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