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과 이재훈, 제주도 삶이 비슷한데.. 다르네?"
제주도민 이정과 이재훈의 제주도 라이프는?
8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도시를 벗어나 제주도에서 살고있는 가수 이재훈과 이정, 배우 방은희, 개그맨 김숙이 출연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이정과 이재훈이 비슷하지만 다른 제주도 삶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인형의 집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제주도 목조주택을 공개한 이정을 향해 부러움이 쏟아진 가운데, 방은희가 "이재훈의 집은 공개되지 않아서 그렇지, 이정의 집의 2~3배다. 실제로 보면 훨씬 크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훈은 "나는 내가 나중에 직접 내가 살 집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그걸 위해 목공을 배우고 있고, 다 만들어진 후에 공개하고 싶다. 나는 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려고 축가도 부르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들 "이정은 집도 공개했고, 축가도 많이 부르지 않냐"라며 본격적인 비교분석에 나섰다. 이어 MC들은 "축가가 주업 아니냐. 주례와 함께 다니지 않냐"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를 들은 이정은 발끈하며 "주례라니, 사회자랑 다닌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펼쳐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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