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금이 그렇게 싼데 싸운다구요?
이재훈이 이정의 수도요금 불만에 대해 해명했다.
8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재훈은 이정의 이의 제기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이재훈이 자기 집 수돗물 쓰는 게 이정의 불만이라더라”는 MC 들의 궁금증에 이재훈은 기막혀하면서 “이정이 없을 때 그의 집에 물을 줘야 하는데 우리 집 물로 줬다”라고 답했다. “수도검침하는 분이 오셔서 ‘왜 이렇게 많이 쓰셨어요?’라고 해서 놀랐는데 12000원 나왔다.
누진세가 적용되니 이정 집에서 같이 쓰면 각각 3천원 씩만 나올 거라고 했다”며 이재훈은 해명했다. 이 말에 윤종신은 “이정은 마음에 쌓아두고 있었다. 3천원이면 얼마나 큰 돈인데”라고 대신 나서 모두를 웃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연예계 제주도민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제주도에 거주하는 가수 이재훈과 이정, 배우 방은희, 개그맨 김숙이 출연해 재미를 자아냈다.
스타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펼쳐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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