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리뷰] 진심 통한 장미희의 사과! 이장우와 '모자관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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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가 이장우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5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고연화(장미희)가 박차돌(이장우)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돌은 초롱(이고은)이와 함께 연화의 집을 찾아갔다.

이에 연화는 차돌에게 "이렇게 만난 게 꿈만 같고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할 말이 너무너무 많은데"라며 울먹이자 차돌은 "어제 일은 죄송했어요"라며 막말을 했던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다.

이에 연화는 "아니야. 죄송하긴. 이렇게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난 어떤 말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잖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어 "늘 가까이 있었는데 널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힘들게하고 날 원망하고 미워한다 해도 아무 할 말이 없어. 근데 날 원망하고 미워해도 이렇게 한 번씩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너무나 보고 싶었어"라며 눈물로 사과했다.

이에 차돌은 눈물을 흘리며 "저도 사실은 보고싶었어요"라며 숨겨둔 진심을 고백하며 눈물의 포옹을 했다.

감춰둔 진심을 털어놓으며 어긋났던 모자의 정을 바로 잡은 연화와 차돌. 두 사람 앞엔 행복만이 남아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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