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리뷰] "네가 인간이야?" 임예진, 정보석에 취중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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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입으로 넘어가? 네가 인간이야?"

임예진이 정보석에게 취중진담을 퍼부었다.

22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소금자(임예진)이 만취상태에서 백만종(정보석)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자는 정시내(이미숙)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 술주정을 퍼부었다.

금자는 야식으로 족발을 먹고 있는 만종과 조방실(김영옥)을 보고 족발 뼈를 흔들며 "지금 이게 넘어가? 네가 인간이야? 딸 쫓아내고 마누라 쫓아내고 이게 입으로 들어가냐고"라고 소리를 지렀다.

이에 만종은 "미쳤나. 선거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어디서 술주정이야"라며 화를 내자 금자는 "선거는 무슨. 당신이 구청장되면 샛별구는 쫄딱 망할꺼야. 당신이 구청장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어 금자는 "나 이혼할거야. 마누라 하나 건사하지도 못하면서 우리 구를 책임져? 동네 개가 웃을거야"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평소 말하지 못햇던 불만을 술의 힘을 빌러 퍼부은 금자를 만종이 어떻게 받아들이지 궁금증을 모으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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