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석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이 선거유세 중 달걀에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미(한선화)의 기자회견으로 민심을 잃었음에도 만종은 선거를 포기하지 않았다.
빗발치는 유권자들의 비난에 만종은 “여러분의 손가락질은 제가 다 받겠습니다. 제 딸 백장미 여자로서의 인생, 연예인 인생도 다 끝났습니다. 그 기자회견 제가 하라고 시켰습니다.”라며 또 다시 거짓으로 민심을 사려고 했다.
이어 “믿어주십시오!”를 외치는 만종을 지켜보던 한 유권자는 “애도 버린 주제에 무슨 구청장이야!”라고 분노하며 만종을 향해 계란을 투척했다.
뒤이어 더 많은 달걀들이 만종을 향해 날아들며 만종의 추락을 예고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수많은 거짓과 악행을 서슴지 않던 만종은 어디까지 추락하게 될까?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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