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한지혜에게 진심을 전했다.

7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현(고주원)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은 문수인(한지혜)의 이별 통보에도 흔들림 없는 애정을 보이는 남우석(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석은 수인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그리워하며 수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기로 결심했고 이어 신화그룹의 고로쇠빵 카피 소식을 핑계로 수인을 찾아가 "고로쇠 빵 얘기는 들었어요. 많이 힘들었겠어요"라며 어색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수인은 고개를 숙이며 "괜찮아요"라고 말하자 우석은 "이제 나랑은 눈도 마주치고 싶은 않은가보네"라며 슬픔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수인은 아무말도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우석은 반지를 내밀며 "이거 돌려주러 왔어요. 내마음 이렇게 수인씨와 같이 있으니깐 나한테 돌아오고 싶을 때 이 반지 다시 끼워줘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고백했다.

안타까운 이별을 선택한 우석과 수인, 두 사람의 사랑의 끝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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