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리뷰] "친구 이상 아냐" 이장우, 길은혜 마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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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길은혜의 마음을 거절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서주영(길은혜)이 박차돌(이장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은 신발가게 개업식이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 차돌에게 스키십을 시도했다.

이에 차돌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런 차돌에게 주영은 "나 사실 너 좋아해. 너도 알고 있지? 나 네 옆에 있고 싶어. 친구말고 여자로"라고 고백하자 차돌은 "나는 너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 적 없어. 그냥 친구로 지내자"라며 차갑게 말했다.

이에 주영은 "너 아직도 백장미씨 못 잊은거야? 박차돌 너 바보야? 백장미씨는 약혼하는데 너는 언제까지 이렇게 혼자서 그리워하고 있을건데. 왜 이렇게 미련을 못 버리는데 왜?"라며 화를 냈다.

장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차돌에게 원망을 늘어놓은 주영이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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