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화가 이고은을 외면했다.
1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의 선거사무소에 들린 백장미(한선화)는 주변에 운동화가게를 방문했다가 초롱이(이고은)와 마주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롱은 장미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언니 보고싶은데 왜 초롱이 만나나? 이제 당근도 잘 먹고 양파도 잘 먹어. 그러니깐 우리 아빠랑 나랑 셋이서 놀이동산 또 가고싶어"라며 메달렸다.
이에 장미는 재윤(김선혁)의 누나인 금옥(문희경)이 옆에 있어서 초롱이를 외면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초롱이는 세라(윤아정)가 데려갔고 그런 초롱이를 보며 장미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초롱은 차돌(이장우)의 품에 안겨 "이제 장미 언니 미워. 다신 안 만날거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상처를 준 장미, 그런 장미를 오해한 초롱,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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