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리뷰] 이보희, 박하나에 으름장! "모녀사이라고 말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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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모녀사이라고!"

2월 25일에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 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백야(박하나)에게 본격적으로 맞대응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야가 조나단(김민수)가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은하의 며느리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흔히 볼 수 있는 고부갈등이 아니었다. 오히려 백야가 은하를 골탕먹이는 역시집살이가 시작된 것.

이에 은하는 결국 몸서리를 치며, 백야에게 백기를 드는 듯 했다. 하지만 결국 폭발한 은하는 "아침에 밥하면 하루종일 피곤해. 어린 게 위아래도 없이 이래라 저래라야?"라며 아침밥을 하라는 백야의 요구를 대차게 거절했다.


이어 은하는 "너만 질린 거 아냐. 나도 질렸어. 네가 한 행동 그동안 기도 안 차. 진작 내 말 듣지. 네 고집 아니었으면 나단이도 안 죽었다”라며 백야에게 일침을 가했고, "더 이상 네 비위 안 맞춰. 손 붙잡고 나가서 이제라도 너 밥하고 빨래하라고? 난 현재만 생각하고 미래만 바라보며 살아갈 것"라 강력하게 선언했다.

그리고 은하는 이 기세를 몰아 "어디 다른 사람들한테 터트려봐라, 고부사이가 아니라 모녀사이라고. 그런데 넌 복수하려고 결혼한 것이 드러나면 당장 내쫓길 것”이라고 되려 백야를 협박했다.

전세가 역전되는 상황이 계속되서 반복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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