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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이제라도 늦둥이 어때요?" 이보희, 한진희 유혹

기사입력2015-02-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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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라도 늦둥이 낳을까?"

24일(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은하(이보희)가 장훈(한진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늦둥이 유혹을 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은하는 울적한 마음에 야밤에 반주를 하는 장훈에게 손수 음식을 떠먹여 주면서 "나단(김민수)이의 죽음은 단명했던 자기 엄마를 닮은 거다"라며 장훈을 위로한다. 이어 "나 이제라도 늦둥이 낳을까? 시도해?"라며 유혹을 던졌고, "진심이냐"는 장훈의 물음에 "나에겐 당신이 전부다"라며 장훈의 마음을 붙잡으려 한다.


이에 장훈이 "우리 빨리 죽으면 지아(황정서)에게 짐이다"라며 다시 우울해하자, 은하는 "내 옆에 오래만 살아달라. 병들어도 좋으니 같이 살자"라며 마음을 달랬고, 이에 기분이 좋아진 장훈은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은하는 속으로 '역시 세월은 속일 수 없다. 탄력없이 늙은 것 봐라'라며 혀를 차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연기 쯤이야 식은 죽먹기처럼 하는 은하! 과연 은하는 백야(박하나)의 복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훈의 옆을 지킬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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