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원이 오현경에게 프로포즈했다.
21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탁월한(이원종)이 손풍금(오현경)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월한은 닭다리 속에 반지를 숨기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단골 치킨집으로 풍금을 불러낸 월한은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었어요. 우리 정식으로.."라며 닭다리를 건냈고 이에 풍금은 정색하며 "양계장을 통째로 줘도 모자랄 판에 닭다리 하나로 여자 마음을 얻으려고 해요?"라고 실망한 기색을 보이며 자리를 떴다.
이에 월한은 "번쩍이는데 왜 반지를 못보는 거야. 노안이야?"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프로포즈를 오해한 풍금과 거절당한 월한,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어떤 결론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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