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과 한지혜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우석(하석진)이 앵란(전인화)과 수인(한지혜)의 대화를 듣고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인은 우연히 만난 앵란에게 “도현씨만 돌려줬으면 내가 우석씨를 만나는 일도 없었을 거다”라며 원망 섞인 말을 퍼부었다.
그때 수인을 마중 나오던 우석이 우연히 그 얘기를 들었고, 수인의 진심을 오해한 채 발길을 돌렸다.
뒤이어 수인은 “나 때문에 우석씨 마음 아플 일도 없었을 테데...”라며 우석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오열했다.
수인의 진심을 오해한 채 방으로 돌아온 우석이 홀로 눈물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석진의 오해로 한지혜와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해지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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