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리뷰] 정보석, 손녀 이고은 존재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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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박초롱 입니다."

8일에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이 박초롱(이고은)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만종은 정치계로의 진출을 위해 구청장 공천을 받기 전, 자신의 딸인 장미가 유부남을 만단다는 소식을 듣게되어, 장미와 함께 출연했던 아역배우 유진을 찾기로 했다. 만종은 여태 초롱의 본명을 모르고, 극 중 이름인 유진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

그러던 중, 만종은 정시내(이미숙)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초롱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왜 저 여편네 손을 잡고 가는 거지?"라며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시내가 집으로 들어가는 사이, 초롱은 열쇠고리를 떨어트렸고, 만종이 마침 이를 발견하여 초롱에게 열쇠고리를 건네주었다. 만종은 초롱에게 "유진이 진짜 이름은 뭐야?"하고 물었고, 초롱은 "제 이름은 박초롱 입니다. 아버지는 박차돌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만종은 장미의 딸이 초롱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차돌과 장미가 다시 재결합을 한 사실을 알게된 셈이다.

앞으로 만종은 자신의 정계 진출 야욕을 위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주목된다.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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