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가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말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폭과 다투다 의식을 잃은 조나단(김민수)이 결국 사망 판정받고, 백야(박하나)는 극심한 충격으로 말을 못하게 됐다.
쓰러진 김민수는 바로 응급실로 옮겨지지만, 의사들은 확인 후 “사망하셨습니다”라고 판정내린다. 충격과 슬픔에 빠져 말이 안 나오는 백야는 ‘수술이요’, ‘전기충격이요’라며 의사들에게 다른 처치를 해줄 것을 필담으로 요구하지만, 부질없는 행위였다.

한편, 조지아(황정서)는 오빠 내외가 오지 않자 궁금해서 전화를 걸었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장훈(한진희)과 함께 병원에 달려와 조나단과 백야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은하까지 곧 사실을 알고 온 가족은 충격과 실의에 빠지고, 말을 못하게 된 백야는 쓰러지고 만다.
결혼하자마자 일어난 비극, 백야는 앞으로 이런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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