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신랑 김민수에게 첫 날밤 무슨 일이 생긴 걸까.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새신랑 새신부가 된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에게 큰 사건이 벌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을 올린 조나단은 “우리 이쁜 신부, 내가 잘 할 거야”라며 다짐하고, 백야는 그 말을 듣고 행복해한다. 두 사람은 충수염 때문에 입원한 서은하(이보희)를 병문안 가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들어서던 조나단과 백야는 응급실에서 의사들에게 시비를 걸다못해 자신의 일행을 데리러 나오던 조폭들과 마주쳤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조폭들은 “니들 집 안방이여? 기생 오라비 같이 생겨서”라며 트집을 잡고, 이에 격분한 조나단과 서로 주먹질이 오갔다.
그러나 조폭의 주먹에 맞은 조나단은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고, 아무 미동도 없는 그를 보고 백야는 두려움과 불안에 떤다. 조나단과 백야가 설마 비극을 맞게 되는 걸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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