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도상우, 홍아름에 "집 뛰쳐나왔지만 후회 안해"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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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보다는 기쁨이 더 커."

도상우와 홍아름이 대리기사와 손님의 관계로 재회했다.

1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도진(도상우)과 옛 약혼녀 보경(홍아름)이 대리기사와 손님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보경은 대리기사 일을 하는 도진의 모습에 의아해하면서 "결국 살림을 차렸냐"라고 묻고, 도진은 "살림밑천 마련하려고 하는 거다"라며 후련한 대답을 한다. 이에 보경은 "신화그룹의 막내아들이 대리기사 일을 하다니, 신문에 날 일이다"라며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을 했다.

도진은 술에 잔뜩 취한 보경에게 "집에서 반대해서 아이 아빠랑 헤어졌다는 이야길 들었다. 용기를 내라"라며 충고한다. 이어 도진은 "대한민국에 둘째라면 서러운 마마보이였던 나도 해낸 일이다. 보경이 너도 할 수 있다"라며 덧붙이고, 보경은 후회하지 않냐며 걱정스러워한다.

이에 도진은 "후회보다는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됐다는 기쁨이 더 크다"라며 행복한 얼굴을 한다.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은 도진의 조언을 보경이 실천하게 될까?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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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자 (2015-02-03 오후 3:50:24)

    박봉성님의 만화를 드라마로 보니 참 신선하네요! 박봉성님의 만화를 그대로 베끼셨네요. 고인이 되신 박봉성님이시니 저작권 시비는 없겠군요. 예전의 박봉성님 만화를 그대로 베껴쓰신 분들 소개하죠 [쥴리엣의 남자] 극본:박계옥 2000년 SBS 수목드라마, [부자의 탄생] 극본:최민기 2010년 KBS 월화드라마, [추적자] 극본:박경수 2012년 SBS 월화드라마. 위의 세 작품은 만화에 나온 대사와 포지션을 그대로 베꼈습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읍니다. 이젠 창의적인 작품을 써 주세요......! 아래의 세작품의 원작인 만화책을 본 시기는 2003년 10월이었고 [쥴리엣의 남자], [부자의 탄생], [전설의 마녀]란 드라마의 원작인 만화책을 찾으러 가서 사실 확인을 해 주려 갔는대 그책이 시간이 많이 경과하여 책방에서 정리했더군요. 2년에 한번 정리하며 여수에서는 만화 여수총판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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