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우린 영원한 한 편이예요”
1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우석(하석진)이 수인(한지혜)에게 프로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주희(김윤서) 앞에서 우석이 자신의 편을 들지 않아 화가 나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수인을 찾아온 우석을 냉랭하게 대하며 본체만체 하며, "나는 나를 무시하는 사람하고는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다. 아까 내 편이 아니라 아가씨 편을 들었잖아요!"라며 질투 어린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우석은 웃음을 터트렸고, 이어 수인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앞으로 선생님 말고 우석씨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수인이 수줍게 "우석씨~"라고 부르자, 우석은 손가락의 반지를 보며 "이 동그라미가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줄거예요. 이젠 우린 영원한 한편이예요"라고 말해 수인의 마음을 위로했다.
우석과 수인의 본격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설레게 하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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