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도 <킬미, 힐미>!"
폴짝폴짝~ 오빠! 여기 좀 봐주세요! 새로운 인격 '안요나'로 변신한 지성의 뜨거운 촬영현장이 대공개!
30(금)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세 소녀 '안요나'로 변신한 배우 지성의 촬영현장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극중 아이돌을 쫓는 사생팬으로 둔갑해 소녀본능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지성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이어 리허설 도중 "확 밀쳐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지성은 "나 요나야~"라며 센스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발을 던져야 하는 상황에서 황정음이 그만 카메라를 맞추는 바람에 순간 지성을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만든 NG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이에 황정음은 "머리에 맞으면 어쩌냐"라며 지성에게 조심스럽게 물었고, 지성은 "안 맞으면 좋은데, 맞으면 어쩔 수 없지"라며 대답했지만, 마치 예언처럼 이후 신발이 머리에 맞아버리면서 "너 죽을래, 기지배야!"라는 대사가 한층 실감나게 연출됐다.
새로운 인격의 완벽 변신! 과연 <킬미, 힐미>에 앞으로 더 등장할 도현(지성)의 인격은 몇 명이나 될까? 촬영현장까지 재미를 자아내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영상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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