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화가 이장우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5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또다시 위기에 처한 박차돌(이장우)의 운동화 사업을 백장미(한선화)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그렸다. 이날 차돌은 연화(장미희)가 벤처지원을 중단하면서 다시 한 번 큰 위기에 빠졌다.
이에 차돌은 수 천 켤레의 재고와 계약금 반환으로 어려움에 처했고 이 사실을 안 장미는 차돌 몰래 운동화 백 켤레를 스태프에게 선물했고 어어 직접 출연 중이 드라마에 신고 나와 '백장미 운동화'라는 수식어로 차돌의 운동화를 홍보했다.
이 사실은 안 차돌은 장미에게 "이재윤(김선혁) 회장이랑 데이트하면서 괜히 운동화 사서 홍보해주고 또 난로 보내고 여기와서 지켜보고 있고 대체 왜 이러는 건데? 너 지금 나 가지고 장난해?"라고 버력하자 장미는 "오빠가 보고 싶어서 그랬어. 오빠가 걱정돼서 그랬어"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차돌은 "너 정말 왜 이래. 나보고 어쩌라고"라고 난감해하자 장미는 "오빠 내가 잘못했어. 정말 미안해"라며 눈물로 사과하자 차돌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한채 애절한 키스를 했다.
돌고 돌아도 서로를 향한 사랑이 변함 없음을 확인한 차돌과 장미, 두 사람의 두 번째 사랑은 영원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