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리뷰> 박상원, 공금횡령누명 이미지 추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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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이 장미희의 계략에 빠졌다.

18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이영국(박상원)이 고연화(장미희)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국은 공금횡령을 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기사가 터져 난감해 했다.

이를 본 연화는 영국의 사무실로 찾아가 "비자금 만들었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이에 영국은 "당신과 김 이사가 한 짓이야? 강호그룹 망가뜨리고 남을 사람이랑 무슨 짓을 꾸민 거야?"라며 소리쳤다.

이에 연화는 "당신이 나에게 준 배신과 치욕을 생각해요. 그것이 당신에게 돌아왔다고 생각해요"라며 비아냥거리자 영국은 한숨을 쉬며 "그래서 갤러리 지원금 빼돌려 이사들 매수하고 나한테 누명 씌운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연화는 "갤러리 지원금이라니? 회삿돈 감춰두고 나한테 뒤집어 씌우는거에요?"라고 시침미를 뗐다.

이후 영국은 "당신 후회하게 될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하자 연화는 "당신처럼 부도덕한 사람은 강호그룹을 경영할 자격이 없어요"라며 단호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복수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금횡령에 이어 불륜 소문까지 더해져 이미지 추락을 피할 수 없는 영국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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