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이가령과 오광록 갈등 시작 “박윤재랑 당장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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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이 원수같은 박윤재를 보고는 길길이 날뛰었다.

1월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에서 오달수(오광록)는 딸 오은지(이가령)의 남자친구가 자신을 내쫓은 김지석(박윤재)임을 알고 펄쩍 뛰었다.

지석을 보고 놀란 달수는 곧 분노에 휩싸여 “너 이 자식!”이라며 멱살을 잡는다. 말리는 은지에게 달수는 “이 자식이 바로 그 자식이야! 싹퉁머리 없는 놈. 아빠를 회사에서 내쫓고 네 엄마를 모욕한 그 자식이라고!”라며 흥분한다.

당황한 지석이 “저, 아버님”이라고 하자 달수는 “누구더러 아버님이래!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라며 더욱 화를 낸다. 달수는 이어 은지에게 “너 이 자식이랑 당장 헤어져!”라며 엄포를 놓는다.

자신에게 모멸감을 준 사람이 딸의 남자친구라니, 이런 기막힌 악연이 또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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