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샵에서 나가줘야겠어요!“

11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에서는 박상원과 이미숙의 관계를 알게 된 장미희의 분노가 그려졌다.

연화(장미희)는 시내가 일하는 샵의 원장을 찾아가 “정시내라는 여자 한 가족을 파탄 낸 아주 몹쓸 여자더군요. 유부남을 유혹했어요. 이런거 소문나면 영업 힘들지 않겠어요?”라고 말하며 해고하길 종용했다.

이에 원장은 시내를 불러 “댁 같은 사람하고는 말도 섞기 싫으니까 우리 샵에서 그만 나가달라고요. 지금 당장요!”라며 해고를 통보한다. 당황한 시내는 “제가 무슨 실수 한 거라도 있나요?”라고 물었고, 원장은 “난 사생활 문란한 사람하고는 같이 일 못합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과 시내의 관계가 밝혀져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MBC주말드라마<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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