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리뷰> 도상우, 아들 존재 알았다! 하연수 찾아가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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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이름이 뭐야?"

10일에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이 아들의 존재를 알고 서미오(하연수)를 찾아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은 미오가 뱃속의 아이를 지우지 않고 교도소에서 낳았다는 사실을 전해듣게 되고, 바로 미오를 찾아가 "왜 거짓말 했어. 아무리 못났어도 내가 아버진데!"라며, 아들의 존재에 대해 캐물었다.

미오는 당황하며 "그 사실 대체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뱃속에 애 지우라고 병원까지 데리러 간 사람이 도진씨야!"라며 그 자리에서 화를 냈다. 그 말에 도진은 "내가 죽일 놈이다. 용서해줘."라며, 미오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

이에 미오는 "이 사실 알고 도진씨 엄마가 아들 내놓으라 협박했었어."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고, "손톱 만큼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다면 조용히 살게 내버려 둬."라고 강력하게 얘기했다.

마지못해 도진은 그 자리에서 오열하며 "내 아들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고, 미오 역시 눈물을 보이며 "이제와서 아빠 노릇할 생각 하지마!"라고 말한뒤, 도진의 손을 뿌리쳤다.

뒤늦게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도진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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