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을 추억 만들어보자!"

10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홍진영-남궁민 커플의 스카이워크 도전기를 그렸다.

마카오 여행 중, 처음으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홍진영-남궁민 커플은 서로 돈독해진 사이를 쭉 이어나갔고, 마침내 스카이워크에 도전하게 됐다.

마카오의 명물 중 하나인 스카이워크를 즐김에 앞서 남궁민은 한참 들떠있었지만, 그 반대로 홍진영은 걱정이 태산인 얼굴을 하고서 "내가 싫어하는 거 다 있어!"라며 기겁을 했다.

뛰어들기 전 시범을 보여주는 직원에게 홍진영은 "뛰지 말아요! 오빠야, 엄마야!"하고 소리지르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고, 남궁민은 손을 꼭 잡고 뒤에서 껴안으며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키스를 할까말까 서로 망설이기만 한 홍진영-남궁민 커플은 지난번 키스를 이후로 더욱 돈독하고 진한 스킨십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MBC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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