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가 디자인을 찾기위해 박상원에게 애원했다.
4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친구의 배신으로 잃어버린 자신의 디자인을 찾기위해 무작정 강호그룹을 찾아가는 박차돌(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돌은 형기의 행적을 찾아 송실장에게 디자인을 넘긴 이유를 들었다.
이어 형기는 무릎을 꿇고 사죄했고 차돌은 디자인을 찾기 위해 강호그룹을 찾아가 송실장과 대면했지만 송실장은 "우리가 1년 동안 고생해서 만든거에요"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결국 이영국(박상원) 회장 앞까지 가게됐다.
이에 영국은 "두 사람 말을 다 들었지만 내 입장에선 우리 회사 직원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어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자 고재동(최필립)이 형기를 데려와 송실장으로 부터 입금된 통장을 내밀며 자신이 디자인을 팔았음을 고백하게 했다.
이에 영국은 차돌에게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법적으로는 우리가 돈을 주고 샀으니간 책임이 없어요. 그러니깐 도의적인 책임으로 손해 본 금액은 돌려줄께요"라며 사과했다.
차돌이 자신의 엄마인 시내와 만나는 사람이 영국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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