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반효정, 박상원 불륜의심 뒷조사 시작!

주소복사|스크랩



반효정이 박상원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7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에서 마필순(반효정)이 돌연 이혼을 요구한 이영국(박상원)의 뒷조사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필순은 영국과 연화(장미희)의 이혼을 막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혼을 선언한 후 영국은 착찹한 마음에 홀로 국밥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우연히 영국을 발견한 시내(이미숙)는 "혼자서 청승맞게 무슨 일 있어?"라고 묻자 영국은 "날씨도 쌀쌀하고 뜨끈한 국밥 먹고 싶어서 왔어"라며 힘 없이 대답했다.

이에 시내는 "왜 얼굴이 맛이 갔어? 소주만 마시지 말고 국밥도 같이 먹어. 내가 살아보니깐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다 지나가더라. 좋은 일은 빨리 지나가고 힘든 일은 조금 더디게 지나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가더라"라며 영국을 위로했다.

이 모습은 촬영한 흥신소 직원은 필순에게 사진을 보냈고 이를 본 필순은 초라하고 볼품없는 시내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못마땅해 시내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했다.

사위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한 필순이 시내에게 어떤 악행을 부릴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