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태어나서 이런 악담 처음이야” 박하나, 김민수에게 눈물의 하소연

주소복사|스크랩








박하나가 눈물을 흘리며 김민수에게 하소연했다. 12월 26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는 조나단(김민수)에게 진실만 말하면서도 서은하(이보희)의 행태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조나단 모르게 백야를 혼내려던 서은하는 자연스럽게 고자질하는 모습에 분노해 “니들 하는 짓 보니까 하늘이 가만 안둘거야. 불효하는 것들 치고 잘 되는거 못봤어”라고 성내며 나가버렸다. 이윽고 달려온 조나단을 본 백야는 “소장님이 실수 한 거 없냐고, 피치못하게 결혼할 수밖에 없는 이유 생긴거 아니냐고. 눈에 흙이 들어가도 허락 안하신대요. 하늘이 우리 가만 안 둘거라고. 이 세상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악담이에요”라며 눈물을 쏟으며 말한다.

조나단은 이 말에 분해하면서 “전화오면 알리라고 하잖았냐”라고 하자 백야는 “모자 간에 감정 상한다고 일일이 알리지 말랬어요”라고 답한다. 조나단은 이에 더욱 분해하고, 백야에게 “더 이상 노력하지 말아. 나도 이번에 어머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어”라고 말한다. 헤어진 후 조나단은 “정말 어머니가 홧병으로 돌아가신 걸까”라며 서은하의 행적에 의심을 품는다.

키워준 의붓어머니 서은하와 점점 사이가 나빠지는 조나단, 백야가 두 사람 사이을 더 어떻게 갈라놓을지 궁금해진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