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18회가 20.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20.0%, 전국 19.2%라는 수치다.

14일(일) 방송된 18회에서는 초롱(이고은)이 장미(한선화)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돌(이장우)이 곧장 장미 집으로 향했다. 초롱이 장미의 딸이라는 사실을 만종(정보석)알게 될 수도 있었던 아슬아슬했던 순간. 금자(임예진)의 순발력으로 만종은 초롱이 자신의 친손녀인지 알지 못했다.


집 앞에서 차돌을 만난 장미는 “이 추운 날 애가 길바닥을 헤매고 다니는 동안 오빤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데?”라며 따졌고, 이에 차돌은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나한테 손가락질해도 넌 나한테 그럴 자격 없으니까 입 다물어”라고 받아쳤다.

한편, 극 마지막에는 수련(김민서)이 재동(최필립)과의 결혼식 도중 결혼식장을 뛰쳐나가며 끝나 수련과 강태(한지상)의 사랑이 다시 이루어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결혼식장을 뛰쳐나간 수련과, 영화 투자금을 수련이 마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태의 재회가 담긴다.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MBC 홍보국 이은혜 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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