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윤아정, 성추행범 퇴치해 준 최필립에 "완전 내 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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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정이 최필립에게 첫 눈에 반했다.

13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에서는 박세라(윤아정)가 거래처 부장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모습을 고재동(최필립)이 발견하고 울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재동은 박세라에게 뺨을 맞은 것을 복수하려 10년 치 자료를 건네며 기확안 제출을 지시했다.

이에 세라는 난감해 하면서도 제때 업무를 마친 후 기획서를 보고하자 재동은 세라의 기획서를 보고 '일은 제법 하네'라며 속으로 말하며 세라와 함께 거래처로 향했고 먼저 사무실로 올라간 세라는 거래처 사장으로 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이 모습을 본 재동은 "우리 여직원한테 뭐하시는 겁니까? 왜 우리 여직원들이 여기 오기 싫어했는지 이제 알겠네요. 우리 회사하곤 거래 끝난 걸로 아십시오"라며 경고했다.

이후 세라에게 "왜 가만히 당하고 있어요. 소리를 지르던지 뺨을 때리던지 해야지. 이런 일로 직원 자르는 그런 회사 아닙니다. 그때는 뺨만 잘 때리더니. 다음에 절대 참지 마요"라고 말해 세라를 감동시켰다.

집으로 돌아온 세라는 "완전 내 스타일인데 너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야"라며 한숨을 쉬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의 희망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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