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화가 <장미빛 연인들> 촬영장에 피자를 선물했다.
지난 10일(수) 여의도 MBC 내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촬영장에는 스태프들을 위한 피자가 배달되었다. 여주인공 장미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한선화가 추위에 밤낮 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연 것.
소속사 측은 "대본 연습 중에 극중 여주인공인 백장미가 피자를 쏘는 장면을 촬영하는 부분이 있는데, 한선화가 스태프를 위한 깜짝 선물을 마련하자고 제안해 진짜 피자파티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덕에 <장미빛 연인들> 속 드라마 <시크릿>에서는 장미가 , 실제 <장미빛 연인들> 촬영장에서는 한선화가 피자를 쏘는 유쾌한 상황이 연출됐다.


저녁 시간에 맞춰 배달된 피자로 인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였지만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특히 극 중 모녀 관계인 한선화와 이고은은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서로에게 피자를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현장 분위기만큼이나 뜨거운 시청자 반응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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