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서가 한지상을 위한 초강수를 뒀다.
7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백수련(김민서)은 백만종(정보석)이 자신과 박강태(한지상)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강태가 진행하는 영화 촬영을 방해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만종은 강태가 투자를 받아 영화를 찍는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자를 찾아갔다. 그리고 투자자에게 강태가 과거 에로영화를 찍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투자자는 결국 영화 투자를 취소했고, 강태는 또다시 좌절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본 수련은 자신을 탓하며 괴로워하는 한편, 만종을 찾아가 "아빠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싶어요. 제가 강태씨랑 헤어지는 것을 원하는 거에요?"라며 만종에게 반발했다. 이어 "아빠가 원하시는 대로 강태씨랑 헤어질께요. 저 5억만 주세요. 그럼 당장 헤어질께요"라며 갑작스런 조건을 제시하자 만종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의 희망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