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예비 신부 메이비와의 속도위반설에 반박했다.

30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가수이자 작사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이비와의 결혼을 발표한 배우 윤상현이 일각에서 제시된 속도위반설을 부인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결혼을 급하게 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혹시 벌써 2세가 있는 건 아닌지"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윤상현은 "그런 건 아니다"라며 정면으로 이를 부인했다.

이어 "오랜 시간에 걸려 겨우 찾은 인연인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는 메이비같은 여자는 처음 봤다. 뺏길까봐 빨리 결혼을 하는 면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윤상현은 "음악 프로그램에 예전에 메이비씨가 나왔을 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저게 노래인가'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디스해도 괜찮지 않겠냐. 아내될 사람인데"라며 솔직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이색 본모습을 안방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MBC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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